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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데뷔 1년만 정규 발매… 콘서트까지 초고속 직행?

그룹 르세라핌의 행보가 남다르다.르세라핌은 다음 달 1일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르세ㅏ핌이 지난해 5월 2일 데뷔했으니 꼭 데뷔 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는 셈이다.이 같은 속도는 르세라핌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고 있는 4세대 걸 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르세라핌보다 먼저 데뷔한 엔믹스, 케플러, 스테이씨 등은 아직 정규 앨범 소식이 없고, 유일하게 아이브만이 오는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브 아이브’(I’ve IVE) 발매를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아이브는 지금까지 수록곡 2개로 구성된 싱글만 발매해왔기에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정규 1집에 대한 궁금증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지난달 27일 선공개한 ‘키쉬’(Kitsch)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면서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비단 4세대 걸 그룹 뿐 아니다. 지난 2019년 2월 데뷔한 있지(ITZY)는 2021년 9월에 처음으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표했다. 데뷔부터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약 2년 7개월이 소요됐다. 르세라핌의 경우 4월 현재까지 한국에서 발표한 2장의 미니 앨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1장 등 모두 3장의 음반으로 음악 팬들과 만났다. 여기에 곧 나올 정규 앨범까지 더하면 1년여 동안 4장의 음반을 내는 셈이다. 게다가 데뷔 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놀라운 작업량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정규 앨범은 단순히 곡 수가 많다는 것 외에 자신들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수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올해로 데뷔 15년 차가 된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데이 드림’(DAY DREAM)을 발매하면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규 앨범이라는 게 아직도 우리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온다. 수록곡 수도 기존의 미니 앨범들보다 많고 더 많이 준비하고 잘 준비해서 들려드려야 하지 않냐는 느낌도 든다”라고 말했다. 샤이니 온유 역시 지난달 발매한 정규 앨범에 대해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공연할 때 더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 발판이 될 것 같다”라는 의미를 부여했다.최근 들어 K팝 가수들이 한류의 붐을 타고 세계 곳곳으로 뻗어가고 있는 상황. 글로벌 팬들과 공연으로 만나기 위해선 콘서트를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세트리스트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규앨범 발매는 르세라핌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르세라핌은 모든 앨범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이는 것으로 유명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팬들의 공감대를 자극할지 기대가 쏠린다. 3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흑역사, 고민, 시련까지 당당하게 가사에 담으면서 진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 온 르세라핌이 첫 정규 앨범으로 들려줄 메시지가 궁금해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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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ITZY ‘달라달라’로 차트 점령..뜨거웠던 HOT 데뷔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오늘’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All in Us! ‘있지’입니다!” 4년 전 오늘인 2019년 2월 12일, 걸그룹 있지(ITZY)의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타이틀곡 ‘달라달라’가 베일을 벗었다.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었던 있지는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있지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당시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있지 멤버 중 4명은 방송을 통해 이미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적이 있기에 그들의 ‘성장’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리더 예지는 SBS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 하이라이트 릴’ 뮤직비디오에서 주목을 받은 뒤 이어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 연습생 부문 1등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채령은 SBS ‘K팝 스타 시즌3’와 Mnet ‘식스틴’에 출연해 뛰어난 춤실력으로 인정받았으며, 유나 또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여기에 유학파 출신 리아까지 합류하며 그야말로 JYP의 ‘히든카드’로 구성된 걸그룹이 만들어졌다.이토록 뛰어난 실력의 멤버들이 선보인 곡 ‘달라달라’는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그 누구도 아닌 ‘나’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있지의 음악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당찬 가사와 중독성 강한 노래보다도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달라달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격한 안무와 역동적 모션을 소화한 있지는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동시에 쉴 틈 하나 없는 노래 흐름에 남다른 표정연기와 무대 매너까지 놓치지 않으며 데뷔곡부터 완성형 실력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괴물신인’으로 등장한 있지는 자신만의 에너지로 K팝 가요계의 새 흐름을 주도했다.있지 유나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있지가 ‘2019년이 낳은 스타’라는 평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 2019년을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의 소원처럼 있지는 데뷔 한 달 만에 드라마같은 새 기록을 썼다.이들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려 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걸그룹 최초의 성과를 이뤘다. 또 신인그룹은 절대 진입하기 힘들다는 음원차트 100위권에 가뿐히 안착해 상위권을 줄곧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한 달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했다.멜론의 2019년 차트에 따르면 ‘달라달라’는 그 해 종합연도차트 16위라는 영예를 얻었다. 당시엔 방탄소년단이 ‘IDOL’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으며 아이유 ‘밤편지’, 태연 ‘사계’, 청하 ‘벌써 12시’, 화사 ‘멍청이’, 블랙핑크 제니 ‘SOLO’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인 해였다. 이 외에도 tvN ‘호텔 델루나’의 OST와 남성 밴드 잔나비의 곡이 주목을 받았다. 갓 데뷔한 신인에 불과했던 있지가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첫술부터 완전히 배불렀다는 평가를 얻은 있지는 4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서 스타트를 확실하게 끊었다.2023년 현재, 있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달라달라’ 이후 발매된 곡 ‘아이씨’,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 등 모두 히트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지난해 8월 국내부터 시작, 전 세계 총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달라달라’ 때부터 선보인 있지의 ‘왕관’ 포즈처럼 그야말로 ‘퀸’의 자리에 오른 있지가 앞으로 써내려갈 새 성과도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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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년’ 아이유의 가장 빛나는 순간... 주경기장 꽉 채운 180분 [종합]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지금 이 순간을 떠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수 아이유가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눈과 귀를 꽉 채운 화려한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아이유는 데뷔 14년 차 가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잠실 주경기장에 당당하게 입성했다. 1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가 열렸다.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는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아이유의 첫 주경기장 입성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아이유는 ‘꿈의 무대’라 불리는 장소에 당당히 서며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이유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공연을 개최했고 총 8만5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예매 1시간 만에 티켓이 매진될 만큼 뜨거웠던 열기는 공연장에서 더 뜨겁게 타올랐다.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한 곡 ‘에잇’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더운 날씨 속 청량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완벽한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자 관객들의 커다란 환호성이 쏟아졌다. 관객석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 아이유는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열창했다. 이어 화려한 폭죽이 하늘을 장식했고 돌출 무대로 걸어 나오며 ‘셀러브리티’(Celebrity)를 열창했다. 오프닝 무대가 끝나자 그는 “오늘도 (객석이) 다 찼네”라고 감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3년 만에 공연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어제보다 하늘이 더 예쁜 것 같다. 딱 석양이 질 때 ‘에잇’을 부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3년 동안 신곡이 많이 나왔다. 그 신곡들을 오프닝으로 넣고 싶었다. 지금부터는 ‘아이유 공연하면 이런 분위기였지’ 하고 느낄 수 있게끔 익숙한 곡들을 들려드리려고 한다. 방석은 어머니께서 발주를 넣어서 한 달 반 전부터 열심히 준비하신 거니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를 여는 첫 곡은 ‘이 지금’이었다. 재즈풍의 편곡이 돋보인 무대가 펼쳐졌고 객석에는 푸른빛의 응원봉이 가득 채워졌다. 이후 ‘하루 끝’, ‘너의 의미’,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보였고, 아이유의 보컬과 팬들의 호응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아이유는 자신의 데뷔 기념일인 이날 단독 콘서트 2회 공연을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는 “오늘 데뷔 14주년 기념일이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콘서트를 하면서 데뷔 기념 콘서트도 할 수 있는지 나는 운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유애나(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열기구를 타고 날아오른 아이유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선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손을 흔들며 2, 3층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몽환적인 연출에 관객들은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10년 만에 역주행 됐던 ‘내 손을 잡아’ 무대까지 마친 아이유는 “2, 3층 관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고 싶어서 잠실에 달을 띄워봤다”라며 “올해가 공연한지 10년 차가 되는 해인데 처음으로 런스루(Run Through)를 하지 못하고 공연을 했다. 금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기술팀과 하나도 맞춰보지 못하고 어제 첫 공연을 시작했다. 비바람을 맞으며 달을 탔는데 정말 너무 무서워서 ‘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오늘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유는 이어 ‘블루밍’(Blueming), ‘어젯밤 이야기’, ‘라일락’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라일락’ 무대에서는 스크린에 나타난 커다란 라일락 나무와 아이유의 춤이 어우러져 요정이 춤을 추는 듯한 장면을 완성해냈다. 꽃가루가 공중에 흩날렸고 관객석이 분홍, 푸른 빛으로 물들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아이유의 ‘팔레트, ’좋은날‘ 마지막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곡의 졸업식이다. 25살 때 이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정말 소중하게 불렀던 곡이다. 올해로 30대가 됐다. 이 노래는 25살의 지은이에게 남겨주고 싶다”고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유애나가 ‘팔레트’의 응원법을 따라 따라부르자 흐뭇한 미소를 지은 아이유는 담담한 표정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좋은날’을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다. 여러모로 많이 부르고 추억이 많은 곡이다. 오늘 데뷔 기념일에 뜻깊다. 정식 세트 리스트에서는 당분간 보기 힘들어질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불러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콘서트에 오는 어린 친구들은 ‘좋은날’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 저도 ‘좋은날’이 빠지면 부담되고 아쉽다. 그래도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18살이 된 것 같았다. 기분이 정말 이상하다”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뜨거운 환호성 덕분인지 공연장은 더 후끈 달아올랐다. 아이유는 “제 팬으로서 많은 빛나는 시간들이 있었을 것 같다. 나중에 아이유를 추억할 때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지금을 떠올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7일 있지(ITZY)에 이어 이날 공연에서는 ‘가나다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재범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재범은 “(아이유가) 저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정말 존경하는 아티스트다. 이렇게 오랜 시간 톱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너무 완벽하고 완성도 있게 해내는 게 너무 대단하다. 같은 가수로서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많은 희생을 해야 하는 건지를 알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 ‘국힙원톱’ 아닌 그냥 ‘원톱’”이라고 극찬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 이외에도 아이유는 ‘무릎’, ‘겨울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밤편지’, ‘시간의 바깥’, ‘너랑 나’로 3부 무대를 장식했다. 아이유는 두 곡을 이번 공연에 부르고 싶었다며 “‘무릎’과 ‘겨울잠’이 한 세트라고 생각한다. 키(key)도 같고 노래 부를 때 감정선도 같아서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밤편지’를 불렀다. 노래가 시작되자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드론쇼가 펼쳐졌다. 드론은 아이유의 모습과 유애나 로고를 그려냈고.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울려 퍼지며 환상적인 무대가 만들어졌다. 여기에 화려한 폭죽까지 터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후 드론이 시계 모습으로 만들어지자 ‘시간의 바깥’의 전주가 흘러나왔다. 강렬한 바이올린 연주가 시선을 잡아끌었고 수많은 댄서가 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폭죽과 조명이 어우러져 디즈니 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이날 ‘너랑나’로 본 공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아이유는 앙코르 곡 ‘러브 포엠’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섰다. 그는 “이 순간이 안 올 줄 알았다. 결국 못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떨며 2개월을 보냈다. 해낸 게 맞는지 모르겠다. 기분이 이상해지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오늘 공연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 심각하진 않지만, 귀에 약간 문제가 있다. 1년 전부터 진행이 돼서 이번 공연은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공연 말미부터 귀 상태가 안 좋아져서 어제오늘 리허설을 지옥처럼 보낸 것 같다”고 담담한 고백을 이어갔다. 아이유는 “첫 곡을 시작하면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올라왔다. 오늘 공연은 여러분이 다 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태에서 공연했지만, 어떻게 이 정도로 행복할 수가 있는지 너무 신기했다. 감사하다는 말이 너무 작다.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어쩌면 이 무대가 정말 마지막 도착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애초에 이렇게 큰 무대를 꿈꿔본 적도 없었는데 조상신이 도와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우쭐해지지 않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을 되새기면서 제가 14년 차인데 14년 더 가보겠다. 다음 만남은 3년처럼 길지 않을 거라고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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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 스포일러 공개

ITZY(있지)가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LOCO'(로꼬)를 비롯해 ‘SWIPE’(스와이프), 'Sooo LUCKY'(쏘 럭키), '#Twenty'(#트웬티), 'BM-BOXX'(붐박스), 'Gas Me Up'(개스 미 업), 'LOVE is'(러브 이즈), 'Chillin' Chillin''(칠린 칠린), 'Mirror'(미러)까지 ITZY 정규 1집 수록 신곡들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화려한 컬러감과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ITZY는 사랑이라는 큰 주제 아래 탄생한 정규 1집을 통해 하반기 가요계를 정조준하고 리스너들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힘껏 끌어당길 예정이다. 타이틀곡 'LOCO'는 처음 느껴 본 강렬한 이끌림을 Z세대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으로 '사랑 따위에 목매지 않던' ITZY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SWIPE’는 선을 넘는 상대방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로 808 드럼 비트, 무거운 베이스, 레트로 클라리넷 위로 흐르는 멜로딕한 랩이 특징이다.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콘셉트 이미지를 오픈한 데 이어 27일 0시에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Sooo LUCKY'는 "몇 십억 인구 가운데 너와 내가 사랑에 빠진 건 기적 같은 일"이라는 사랑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Twenty'는 제목처럼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설렘과 두근거림을 ITZY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힙합 장르의 곡이고,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는 'BM-BOXX'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아이템인 '붐박스'에 비유한 신나는 곡이다. 'Gas Me Up'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조금은 불안하지만 잘 하고 돌아올 나 자신을 믿는다는 가사가 뭉클한 감동을 주는 동시에 지금의 ITZY를 만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무대와 그 무대를 가득 채워준 함성들에 바치는 곡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LOVE is'는 복잡하고 어려운 감정 사랑을 통해 우리는 조금 더 성장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모던 팝 장르의 곡이며,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순간의 들뜬 마음을 노래한 'Chillin' Chillin''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감상을 안긴다. 'Mirror'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이미 충분히 훌륭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노래해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대표 히트곡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LOCO'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타이틀곡 'LOCO'의 영어 버전까지 총 16트랙을 빼곡히 수록해 ITZY의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꽉 찬 충족감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ITZY는 9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 시간 앞선 오후 12시에는 네이버 NOW.(나우)에서 'ITZY #OUTNOW COMEBACK SHOW'(있지 #아웃나우 컴백쇼)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LOCO' 무대를 첫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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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카베요, 있지(ITZY) 채령 퍼포먼스 예고에 ‘♥♥♥’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가 있지(ITZY) 채령에게 하트를 보내 눈길을 끈다. 채령이 자신의 노래 ‘크라이 포 미(Cry For Me)’ 퍼포먼스 커버를 예고하자 숨길 수 없는 기대감을 드러낸 것. 채령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Artist Of The Month)’ 8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퍼포먼스부터 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스튜디오 춤’ 콘텐트다. M2는 채령의 퍼포먼스를 미리 볼 수 있는 스팟 하이라이트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령은 카밀라 카베요의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커버했다. 당시 채령은 “이렇게 멋진 춤 영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라며 “다이내믹한 각도를 이용해 섬세한 춤 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채령의 열정에 원곡자 카밀라 카베요도 흔쾌히 응답했다. 카밀라 카베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채령의 퍼포먼스 예고 기사를 게재했고,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덧붙여 애정과 감동을 표현했다. 채령의 퍼포먼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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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채령, '스튜디오 춤' 8월의 아티스트 선정

ITZY(있지) 채령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9일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8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채령의 퍼포먼스를 미리 만나보는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Artist Of The Month) 스팟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퍼포먼스부터 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콘텐츠다. 채령은 "이렇게 멋진 춤 영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다. 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선보일 퍼포먼스는 Camila Cabello(카밀라 카베요)의 'Cry for Me'(크라이 포 미)다. 다이내믹한 각도를 이용한 섬세한 춤선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채령은 "어떤 안무가 와도 저의 것이 되어야 보는 사람도 편안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 몸에 맞을 때까지 연습을 하는 편이다. 저에게 춤이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음악이 나오면 추고 싶어진다"라며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채령의 단독 퍼포먼스 영상은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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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택트' 155개 지역·500만 팬과 함께…26팀 총출동

CJ ENM이 주최한 ‘KCON:TACT 4 U(이하 ‘케이콘택트 포 유’)’에 26팀 아티스트가 참여해 155개 지역에서 500만 여명의 유ㆍ무료 관객과 함께했다.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케이콘택트 포 유’는 콘서트와 온라인 팬미팅 ‘밋앤그릿(Meet&Greet)’, 가상 스타디움에서 고품질의 음향과 함께 펼쳐진 ‘브이디움(V DIUM X KCON:TACT 4 U)’, 촉망받는 아티스트를 위한 ‘케이콘 월드 프리미어(KCON World Premiere)’, 아티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를 통해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케이콘 스튜디오(KCON STUDI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CJ ENM만의 공연 연출력과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기술력이 더해져, 전 세계 K컬쳐 팬들에게 현장감을 극대화한 언택트 페스티벌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A.C.E, 아스트로, BTOB, 씨엔블루, 에버글로우, 프로미스 나인, 고스트나인, 골든차일드, 하성운, 하이라이트, iKON, ITZY, JO1, 이달의 소녀, 오마이걸, 원어스, 온앤오프, P1Harmony, 펜타곤, SF9,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TO1, 베리베리, 위클리, 위키미키 (ABC순) 등 26팀 아티스트의 콘서트가 펼쳐졌다.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등 기존 케이콘 개최지에서 펼쳐지는 월드 투어 컨셉의 가상 배경에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팬 피처링’ 무대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티스트의 음악성에 집중해 특별한 편곡 무대를 선보인 ‘음악실’과 M2의 인기 콘텐츠인 ‘릴레이댄스’와 콜라보한 무대 등 케이콘택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차별화된 퍼포먼스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온라인 팬미팅 ‘밋앤그릿’을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직접 교감하며 소통을 나누는 팬덤 친화적인 콘텐츠도 열렸다. 콘서트와 밋앤그릿의 슈퍼챗 수익금 일부는 CJ와 유네스코가 펼치는 ‘Girls’ Education’ 캠페인에 기부돼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8만석 규모의 스타디움을 가상으로 구현한 ‘브이디움’은 한 차례 진화된 기술력으로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실제로 약 800명의 팬들이 사전 녹음한 함성과 떼창, 밴드라이브로 현장감을 살린 음향을 구현,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달의 소녀, 온앤오프, 베리베리가 참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베리베리 용승은 “(‘브이디움’은) 언택트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굉장한 현장감을 갖고 있다. 팬들의 함성 소리를 그대로 재현해서 실제 공연장 한 가운데 있는 느낌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케이콘 월드 프리미어’에는 지난 해 9월 데뷔한 고스트나인이 나왔다.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지만, 케이콘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데뷔 후 글로벌 팬들과 만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스트나인은 영화와 같은 영상미와 세계관을 담은 구성으로 75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케이콘 스튜디오’를 통해 K팝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K컬쳐도 소개했다. 더보이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게임을 통해 한국의 대표 농식품과 K푸드를 알리는 콘텐츠를 공개했고, 비투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한국의 뛰어난 중소기업 제품을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현지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해 K컬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꾸며 현지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케이콘택트 포 유’를 완성했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은 “’케이콘택트 포 유’에서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해, 언택트 행사지만 기존 오프라인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더할 수 있도록 기술과 연출을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도 모든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K컬처 팬들과 지속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에는 Mnet을 통해 ‘케이콘택트 포 유’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되고, 9월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찾아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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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레스, '쇼! 음악중심'서 여심 폭격기 매력 발산!

더블레스가 여심을 폭격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더블레스는 15일 MBC 생방송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를 열창했다. 이날 이사야, 최도진, 이하준 세 사람은 블루와 블랙이 어우러진 세련된 슈트로 신사미를 발산했으며 절제된 율동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천상의 하모니'다운 완벽한 화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안겨줬다. 더블레스는 16일에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방송계 신흥 트로트 그룹으로서 맹활약에 나선다.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우주소녀 더 블랙, NCT DREAM, 원어스, 둘째이모 김다비, 온앤오프, ITZY, AB6IX, P1Harmony, 블리처스, 이무진, 김뮤지엄, 체크메이트 등이 출연했으며, 하이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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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예지 스페셜 MC…ITZY는 1위 후보

ITZY, 하이라이트, 아이유가 '음악중심'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선 ITZY 예지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기존 MC인 민주와 SF9 찬희와 호흡했다. 이들의 소개로 호명된 1위 후보는 ITZY '마.피.아 인 더 모닝', 아이유 '라일락', 하이라이트 '불어온다'다. 아이유의 롱런 행보 속에서 어떤 노래가 트로피를 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된 출연진은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우주소녀 더 블랙, NCT DREAM, 원어스, 둘째이모 김다비, 온앤오프, ITZY, AB6IX, P1Harmony(피원하모니), 블리처스(BLITZERS), 이무진, 김뮤지엄, 더블레스, 체크메이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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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있지, '엠카운트다운' 컴백 라인업

하이라이트와 ITZY의 컴백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준비됐다.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온앤오프, AB6IX, ENHYPEN, 비비, 홍자, 맥대디X옐로, 노라조 등이 출연한다. 컴백 라인업엔 하이라이트, ITZY가 이름을 올렸다.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불어온다’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기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추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끝은 곧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진실되고 담담한 고백을 담은 수록곡 ‘미안’의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3년 7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하이라이트는 희망적이면서도 특유의 에너지를 뽐낼 멋진 무대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으로 매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ITZY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K팝 대표 퍼포머'로 자리잡은 ITZY는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ITZY가 보여줄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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